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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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카노 브로드웨이 지하 1층에서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Daily Chiko는 층층이 쌓아 올린 알록달록한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다.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'특대 사이즈'는 바닐라와 초콜릿, 딸기, 말차, 피스타치오, 로열밀크티, 라무네, 카라멜이나 제철 맛 등 그날 준비된 총 8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다. 능숙한 손놀림으로 높게 감아 올리는 모양새도 눈길을 끌며, 먹어 들어갈수록 새로운 맛으로 이어지는 재미가 쏠쏠하다.
명물인 특대 사이즈 외에도 평소 간식으로는 1~3가지를 고를 수 있는 '소 사이즈'나 2~4가지를 조합할 수 있는 '중 사이즈'도 든든한 선택지다. 소 사이즈도 제법 높이감이 있으며, 콘과 컵 중 원하는 방식을 골라 좋아하는 플레이버를 올릴 수 있다. 고소함이 퍼지는 피스타치오와 향긋한 로열밀크티, 청량한 라무네 등 고르는 조합에 따라 인상이 달라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비우게 된다.
아이스크림 창구 바로 옆에는 가벼운 식사 코너가 이어져 우동이나 소바를 서서 가볍게 들이킬 수 있다. 부담 없는 가격의 기본 우동과 소바를 비롯해 튀김 우동, 튀김 소바 등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면류가 마련되어 있어 출출한 배를 채우는 밥집으로도 친숙하다. 국물 맛이 밴 한 그릇으로 속을 채운 뒤 차가운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거나, 산책길에 달콤한 디저트만 포장하는 등 상황에 맞게 즐기기 좋다.
매장은 카운터 위주의 캐주얼한 분위기이며, 결제에는 PayPay 등의 간편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. 쇼핑이나 구경 도중 가볍게 들러 마음에 드는 맛을 편안하게 즐겨보기 좋다.







